‘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개최
- di-Lab
- 2025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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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5년 7월 4일

지난 5월 30일,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 학부·대학원 총학생회가 공동 주최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위원장, 국민의힘 최형두 본부장, 개혁신당 문지숙 부단장이 참석해 각 당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책대학원 di-Lab의 김승현, 권준호 박사과정 등 학생 집필진이 참여한 ‘2025 대통령을 위한 10가지 과학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질문들은 기후위기, AI와 데이터, 연구자 처우, 지역 격차, 과학기술 외교 등 미래 세대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1부는 박경렬 교수(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각 당 캠프 관계자들이 10가지 질문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2부에서는 KAIST, DGIST, UNIST 학생 패널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대화는 청년 과학기술인들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한편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지난 두 차례 대선을 앞두고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를 주도해왔으며, 2022년 대선에서는 ‘대통령을 위한 열 가지 과학 질문’을 처음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예비 지도자에게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과학정책 수립을 촉구하기 위해 10가지 핵심 질문을 발표했습니다.
2025 대통령을 위한 10가지 과학질문
반복과 극한의 재난 시대, 대응을 넘어 예방과 회복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은 무엇인가?
초연결 디지털 사회에서 어떻게 5000만의 개인정보를 지킬 것인가?
GPU 확보를 넘어 진정한 AI 강국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정치적 불안과 격랑 속에 연구개발의 일관성과 자율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10년 뒤, 30년 뒤 후회하지 않으려면 대한민국은 무엇을 연구하고 개발해야 하는가?
서울공화국에서 어떻게 지역이 과학기술 혁신을 이뤄낼 수 있는가?
기술패권 경쟁 시대, 대한민국은 과학기술 외교를 어떻게 생존 전략으로 삼을 것인가?
과학기술이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려면 연구자의 자유와 지식재산 보호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연구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창의적 연구 동기를 부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청년·여성·외국인 등 과학기술계 소수자를 혁신의 주체로 세우는 정책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